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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가족회사 '정강' 압수수색

김병호 기자 기자  2016.08.29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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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가족회사 '정강'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29일 우 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수사 중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족회사 '정강'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사무실 회계장부 등 각종 자료들을 확보한 상태다.

정강은 우 수석을 비롯해 가족들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우 수석은 고가의 차량 리스료와 통신비 등 생활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