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이크아웃 주스 전문점 쥬스식스(강훈 대표)가 29일 '홍시쥬스'를 출시했다. 홍시의 영양과 달콤한 맛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꼭지를 제거한 홍시를 껍질째 갈아 만들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1500원(레귤러 14oz), 2800원(라지 24oz)이다.
감은 '황금빛 옷 속에 신선이 마시는 단물이 들어 있다'는 표현이 전해 내려올 만큼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갖춘 과일이다. 특히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쥬스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홍시쥬스는 달콤한 맛과 미용 효과 등 홍시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어 20대, 30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 과일의 매력을 담은 신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쥬스식스는 올 초부터 열대과일 메뉴가 주를 이루던 음료 시장에서 토종 과일 메뉴를 줄곧 선보이며 차별화를 시도 중이다. 지난 4월 참외쥬스를 시작으로 5월 수박쥬스, 7월 자두쥬스를 차례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