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분할신설회사인 일동제약의 주권을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일동제약(분할 전 회사)의 의약품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 3월 사업부문운 일동제약, 투자부문은 일동홀딩스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일동제약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에서 200% 사이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