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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네이버' 통합 '원스토어' 탄력붙을까? 거래액 '쭉쭉' 올라

고객 맞춤형으로 차기 버전 준비 중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8.26 1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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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는 이통3사와 네이버의 통합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게임/앱 거래 금액이 6월 론칭 대비 30% 성장해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게임/앱 외 카테고리 거래금액도 13% 상승했다. 원스토어 측은 이번 성장의 가장 큰 기여요인을 월 10만원 이상 고액결제자의 증가(증가율 30%)로 분석했다.

원스토어의 성장세에 따라 원스토어를 통해 선출시 되는 게임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3개 게임만 선출시됐던 것에 비해 현재는 '검가 마법' '아덴' 등 출시 게임의 성공으로 총 20여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현재 차기 버전을 기획 중이다.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금까지 축적된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다각도에서 분석, 이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