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26일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용현 농촌중심지활성화부문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장점수 추진위원장의 지역개발 비전과 목표 등 발전방향과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주진용 퍼실리테이터로부터 그간 6회에 걸쳐 진행한 현장포럼 결과보고와 중심지 분과별 세부사업계획,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포럼은 중심지 및 배후마을 리더와 조직단체,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용현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주민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예비지구 8개소에 대한 현장포럼을 전부 완료했다"며 "앞으로 농촌현장포럼 결과를 토대로 내실 있는 예비계획 수립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