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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사업 순항중

자동차산업 구조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표민철 기자 기자  2016.08.26 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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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비전 수립을 위해 'C-Auto 기획·추진단'을 2016년 2월부터 운영해  미래형자동차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선도과제 발굴을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455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8대 핵심부품 및 자율주행 2대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9월 중 기업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주행 8대 핵심부품 개발에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 내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이 반영돼 개발제품 및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증도로를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에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