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큰맘할매순대국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경기변동 영향↓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눈길'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8.25 16:27: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25일부터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큰맘할매순대국이 종합외식기업 bhc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행사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통해 더욱 강화된 최적의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모던하고 세련된 새로운 인테리어를 공개한다"며 "부스 전체를 내방객이 매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창업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순대국은 다른 외식업에 비해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순대국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기업인 큰맘할매순대국은 '음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전국 매장에서 약 40만명의 고객이 찾는 국민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큰맘할매순대국은 방송인 정준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친근한 기업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매장당 월 평균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다점포 비율은 20.6%로 10명 중 2명이 여러개 점포를 운영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