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 서준희)는 강원도 속초시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 컨설팅 업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불어온 속초시는 게임 특수 외에 자체적으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BC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종별 매출 현황, 외지인 카드이용실적 등을 바탕으로 구매 패턴과 동선을 파악해 이를 상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BC카드는 선행 단계로 속초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덕수 속초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장은 "BC카드의 빅데이터 자료가 속초시 상권이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