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노혁)은 24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안산)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기회창출방안을 주제로 제4차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책제언과 산학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청년 고용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청년들은 전체 고용의 87.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취업은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학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제고하고, 괜찮은 중소기업을 알리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호 위원장은 "최근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난속에서, 산학협력은 청년 취업·창업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 더해 "전국 각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대학·기업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