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하남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12일까지 관내 800가구를 표본으로 '2016년 제5회 하남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경기도사회조사와 연계해 하남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만족도를 살핀다.
2008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주용, 가구원용 2개 분야며 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시 특성 등 6개 분야 47개 항목을 17명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식으로 조사한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하남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확인하며 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