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4일 대학본부에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술세미나 등 기술·정보 상호교류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공단 직원·가족에 대한 대학의 프로그램 지원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양 기관 시설물 활용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0개 관리소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14만호 등 2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 중이며 지난달 25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경상대는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가운데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2개를 제외한 9개 공기업과 업무협약 협정을 맺었다. 나머지 공기업은 빠른 시일 내에 업무협약 협정을 체결, 상호발전과 우수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