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0077390)은 라정찬 대표이사로부터 혈청을 함유하는 줄기세포의 보관 안정성 증진용 조성물 관련 특허를 양수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네이처셀 측은 "특허는 줄기세포의 성상, 세포수 및 크기의 변화없이 90% 이상의 생존율을 7일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세포 치료용 줄기세포의 장기간 운송 및 효과가 우수한 세포치료제 주사제품의 제조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외부펴가기관의 평가에 의해 약 1783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네이처셀은 일본, 홍콩 등에 해외 줄기세포 가공물을 수출할 때 이번에 양수받은 특허를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