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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25일 농촌지도사업 현장 평가회 열어

새 소득작목 육성 통한 경쟁력 확보 기대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8.23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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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농업기술센터(김학훈 소장)는 오는 25일 서호농원(와부읍 석실로 451번길 16 소재)에서 농촌지도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가회는 남양주시에서는 아직 재배되지 않는 무화과, 백향과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적응 및 시장성, 재배 시 문제점 등 파악하기 위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무화과는 열매뿐 아니라 뿌리와 잎까지 한방 생약으로도 사용되는 매우 영양가 높은 과일이고, 백향과는 카로틴 함량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