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3일 인수합병(M&A) 전문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지난 16일부터 시행되는 등 M&A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 M&A 중개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그간 M&A 중개망 운영성과 및 향후 운영방향과 함께 M&A 전문기관 간 상호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향들이 논의됐다.
또한 최근 시행된 원샷법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제도내용 안내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M&A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추진과제들을 향후 M&A 중개망 운영방안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A 풀 확충을 위해 기보,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코스닥·코넥스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M&A 수요 발굴을 위한 협업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M&A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소그룹 모임 및 간담회·세미나 등 M&A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