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손해보험협회가 시민신고제도를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교통시민봉사대 방식으로 부활한 것이 손보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시민신고제도의 부활은 최근 자동차손해율의 급등세를 진정시킬 수 있어 손보사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포상금제도가 없기 때문에 그 수혜 폭은 이전 시스템 작동시보다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는 것이 굿모닝신한증권 이신영 연구원의 의견이다.
과거 신고보상금 제도가 있었던 2001년 3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업계의 자동차 사고발생률은 11.2%였고, 제도 폐지이후인 2003년 1월부터 2004년 2월까지는 12,6%로 상승했었다.
또한 자동차 손해율은 67.9%에서 74.4%로 상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