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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위원 진주지역연합회,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초등학교 여학생 10명과 여성위원 간 1:1 수호천사 결연 맺어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8.22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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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여성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김을연)는 지난 19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교 여학생 10명과 여성위원 간 1:1 수호천사 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일일 현장체험학습에 나섰다.

이날 현장학습은 곤양면에 소재한 가나안 목장을 방문해 치즈와 피자를 함께 만들고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사료주기 등을 체험했으며, 이후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여학생은 "이모(수호천사)와 같이 손잡고 치즈를 만들어 먹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 체험학습에 대한 부푼 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여성특별위원협의회는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호천사 역할을 계속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