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관내 기업인 이마트 여주점과 지역사회단체인 무한사랑 봉사회(회장 송찬호)가 공동으로 노후화된 경로당 내 전등을 교체하는 등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나눔활동은 중앙동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1개소에 LED 전등 교체와 더불어 주변 청소도 병행하고 있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8월 17일 LED 등 교체작업을 실시한 교7통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 여주점과 무한사랑봉사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후원, 소양천 등 환경정화 활동, 어르신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