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최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5년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으로 정부3.0의 적극 실천으로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2016년도 정부3.0 평가대비 설명회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관내 축제현장 연계 정부3.0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홍보, 전 직원대상 정부3.0 사이버 교육 이수, 군민행복 100원 택시 운영,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소통상담실 신설·운영, 협력과 상생이 일궈낸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 정부3.0 중점추진 과제별 뚜렷한 성과 창출로 우수기관 선정됐고, 우수기관 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600여 공직자 모두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맟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