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다음 달 1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간접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기술혁신시장으로의 코스닥시장 현황,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향후 코스닥시장 전망, 코스닥시장에 기초한 ETF·ETN 상품 소개 및 투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이후 코스닥 150 관련 ETF 상품이 다양하게 상장돼 코스닥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간접투자상품 라인업이 구축됐다"며 "이들 간접투자상품 홍보를 통해 코스닥시장의 중장기·안정적인 투자수요를 확충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접투자상품을 통한 코스닥시장의 장기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코스닥 150 지수에 대한 투자전략 홍보를 통해 신규 투자수요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