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다음 달 3일 남한산성 일원에서 제2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소통·문화교류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광주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300여명이 참여해 댄스 및 전통공연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원형 광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개발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함께 제1회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도 열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