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설정한 검색어 알람 약 180만건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중 5개가 이·미용 상품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어 알람은 이용자가 관심있는 검색어를 사전에 등록하면 홈쇼핑모아에 입점된 12개 채널 중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홈쇼핑 방송이 시작될 때 스마트폰 푸시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홈쇼핑모아에 설정된 검색어 알람은 지난 8월10일 기준 179만건이다. 이 중 상위 10위 내 5건을 이·미용 관련 검색어가 차지했다. 이·미용 관련 검색어 중에서는 견미리팩트가 2만80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데싱디바 1만2730건 △아토팜 1만2450건 △베리떼 1만1052건 △아이오페 에어쿠션 1만60건 순이다.
한편, 가장 많이 설정된 검색어는 유아매트 브랜드인 크림하우스로 3만2889건 설정돼 있고 해외여행도 1만3752건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버즈니 관계자는 "모바일 홈쇼핑 특성상 3040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즐겨 구매하는 화장품이나 유아용품 등과 관련한 검색어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데싱디바와 같이 인기있는 상품의 경우 방송 시작 후 짧은 시간 내에 매진이 되기 때문에 방송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검색어 알람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1일까지 T커머스 신세계TV쇼핑과 함께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신세계TV쇼핑 상품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