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풀무원에 따르면 뮤지엄김치간이 디스커버 서울패스로 입장 가능한 서울 시내 16개 대표 명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교통비도 낼 수 있는 카드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사용할 수 있게 해 관광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제도로, 이미 뉴욕시티패스나 오사카주유패스 등이 발행돼 사랑받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뮤지엄김치간이 디스커버 서울패스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풀무원 측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이달말까지 풀무원의 탄산수 '스파클링 아일랜드'를 1병씩 증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