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해피콜이란 신규보험계약자가 본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해피콜 과정을 수행하는 것. 보통 보험사는 고객에게 보험상품 판매 후 완전판매 확인을 위해 통상 전화통화로 해피콜을 실시한다.
청약서상에 모바일 해피콜 방식을 선택한 신규보험계약자들은 모바일 웹에 접속하거나, NH농협생명 전용 앱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를 통해 모바일 해피콜을 수행할 수 있다.
모바일 해피콜은 본인인증 후 완전판매를 위한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이며, 청약일을 포함해 3일 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자동 전화통화 해피콜로 전환된다.
대상은 신규 보험계약자 전체지만 계약 특수성을 감안해 △저축성 △정책성 △수신연계형 △갱신보험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 △계약자가 임직원인 계약 등은 제외된다.
주경돈 NH농협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모바일 해피콜은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고 불완전판매율을 줄이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권익은 향상, 불만은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