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중부경찰서는 롯대백화점 광복점, BWC웨딩컨설팅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활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김모씨 등 3쌍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낮 1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합동 결혼식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결혼식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정석모 중부경찰서장이 주례를 맡았다. 또 부산지방경찰청 포돌이 홍보단이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경찰관과 다문화가정 간 멘토 결연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법률지식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