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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관 "경력단절여성, 두 마리 토끼 잡다"

18일, 구인·구직 취업설명토크 콘서트 개최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8.12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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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여성회관은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피부미용사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들과 우수한 조건을 갖춘 관련업체와의 구인·구직 취업설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성들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원스톱지원시스템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회관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연계까지 1부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참여업체 홍보 및 교육생 자기소개, 2부는 취업을 위한 현장면담 및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미취업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능한 전원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구인·구직매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더욱 활성화해 인재채용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프로그램을 다양화,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