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펀딩포유가 여성가방 브랜드 바네사밀로의 보상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펀딩포유가 추진하는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의 하나다.
바네사밀로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여성가방을 전문적으로 제작, 화학접착제 대신 천연소재 라텍스를 사용할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상품은 천연소가죽으로 제작된 △Lady Bag △Card Holder △Folding Shopper Bag 등이다. 크라우드펀딩을 기념해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미선 디자이너는 "바네사밀로는 장식을 최소화해 천연가죽 특유의 맛을 살려 해외 명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면서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디자이너 가방의 합리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네사밀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