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1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학교폭력예방 책임교사 심화연수'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외로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는 지속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학교폭력도 교육의 문제이고, 교육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라는 본질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의 깨진 관계에 대한 새로운 설정과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