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002270)는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9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10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19세 이하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린스푼은 롯데푸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주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제품 사용 경험이 풍부한 주부들의 의견을 모아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그린스푼 9기에 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품 개선방안을 비롯해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프로모션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롯데푸드의 제품, 서비스 개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매달 햄, 아이스크림 등 롯데푸드의 인기 제품을 제공하고 출시 전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부여한다.
한편, 접수는 롯데푸드 그린스푼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