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7월말 기준으로 개인고객 3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금융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금융의 퍼스트 무버'로서 선도적인 성과를 이뤄냈고,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 1000만,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3저 1고(저금리·저성장·저출산·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스타테이블(STAR TABLE)'와 맞춤형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KB골든라이프' 서비스 등 국민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금융상담과 은행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KB태블릿브랜치'와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Liiv)' 출시 등 생활 속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개인고객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영업점에서 신규고객 및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3000만 고객 성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가는 '퍼스트 무버'로 소임을 다함과 동시에 '국민의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은행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