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체안피부과가 8일 경기 부천점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수서점에 이은 첫 번째 병원 확장이다.
오체안피부과는 색소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치료에 특화된 병원이다.
기미, 잡티, 문신치료에 효과가 좋은 유럽산 '포토나 OX-MAX' 레이저와 홍조, 혈관, 여드름 홍조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미국산 '엑셀 브이(Excel V)' 레이저를 구비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땀과 함께 여드름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또 사춘기 학생뿐 아니라 성인기에 나타나는 성인여드름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드름 치료는 초기에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색소침착 및 흉터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
오체안피부과 부천점 김준범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피부병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총 4곳의 피부과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태아 피부의 발달과정에서 데스모글레인-3 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대한피부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원장은 "오체안 피부과는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직하게 치료하는 병원이다. 검증되지 않은 치료와 의료 윤리에 어긋나는 과잉시술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용치료 뿐 아니라 피부질환 치료에도 힘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체안피부과 부천점은 개원을 기념하며 첫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첫 시술가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