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발달 장애아동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개설, 첫 교육과정으로 '밥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은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밥 케이크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를 이해하고 음식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NH농협손보는 거봉, 복숭아, 찹쌀 등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 약 30가정에 전달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요리 교육과정을 연말까지 매월 2회씩 지속적으로 전개해 장애아동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