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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9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방안 토론회

공정사회 실현 위한 방안 모색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8.09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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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을)은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2회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방안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윤정 박사(한국법제연구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위한 입법과제, 정연덕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인력 및 기술탈취 방지책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정영태 교수(호서대학교, 전 중소기업청 차장)가 맡았고, 토론자로 나선 이동주 정책본부장(중소기업연구원), 이정화 본부장(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현종 산업연구실장(한국경제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민병두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해묵은 불공정 행위에 대한 해법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토론회의 주제처럼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