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마스커레이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스커레이드는 '아트 토이' 기반의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독특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가장 무도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캐릭터의 성장에 가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가면의 성장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며, 강화할수록 캐릭터의 외형이 변해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 터치와 스와이프 업·다운을 이용해 '올려치기'와 '내려치기' 콤보 공격을 통한 대전 게임의 타격감을 구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스커레이드는 '램베스트' '페드라' '리퍼' 총 3종의 클래스가 등장하며,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적으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앞서 진행했던 북미 CBT(클로즈 베타 서비스)에서 호평을 받으며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해외 전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세계 시장에서 통할 게임성이 조화돼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