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 창조금융플라자가 가락동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광산금융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고유 플랫폼 중 하나로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지난 4월 판교와 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전국에 오픈하면서 지역에 따른 제약 없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광산금융센터는 광주하남산업단지에 입주한 1000여개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 ∙ 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협업강화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은행,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