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행자부가 진주시의 2015년 규제개혁 평가결과를 진단하고 2016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진주시는 4일 규제담당부서, 투자 및 기업유치, 규제지수, 인·허가 업무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규제개혁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장금용 과장과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연구센터 최유성 선임연구위원들이 참석하고, 지난해 지방 규제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개선해야 할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도출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자치법규 규제정비, 신설 규제억제, 인·허가부서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정을 개선해 달라"며 "각종 규제과제 발굴과 기업규제 해소로 진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