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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보험료 최대 10% 인하

암·정기보험 보험료 5~10% 내려…갑상선암 보장도 차별화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8.04 1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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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은 온라인보험 주력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 가격을 낮췄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 온라인 정기보험은 기존 보험료보다 평균 10% 내려갔다. 정기보험의 경우 40세 남자, 표준체, 가입금액 1억원, 20년 만기, 20년납을 기준으로 매월 2만5000원만 내면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비흡연건강할인 대상이라면 33% 추가 할인된 1만6600원만 내면 된다.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역시 이달부터 보험료가 약 5% 줄어든다. 암보험은 40세 남자, 70세 만기, 20년납, 가입금액 1000만원, 비갱신형 기준으로 약 1만7000원의 월납 보험료만 내면 70세까지 보장된다. 

특히,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면 두 번째 월납 보험료부터 3% 할인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1%를 더해 최대 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갱신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 3000원대 저렴한 보험료부터 시작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보장금액을 적게 지급하는 갑상선암에 대한 보장을 차별화했다. 이달부터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중증갑상선암(수질암종, 역형성암종)으로 판정받을 경우 일반 암과 동일하게 최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