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의 새 단말 '갤럭시노트 7' 예약판매를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정식 판매일은 19일부터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예약판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보조금은 전작 수준인 10만원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는 푸짐한 사은품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에 갤럭시노트7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기어VR 외에 클라우드 이용권 등 차별화된 경품이 지급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갤럭시노트 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과 이를 통한 인증 서비스인 ‘삼성패스’ 기능을 탑재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노트 시리즈 최초로 좌우전후면 모두 대칭을 이루는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5.7인치 대화면임에도 그립감을 최대로 살렸다.
64GB 단일 메모리 용량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네 가지다. 256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USB 포트는 새로운 타입-C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