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만성질환 맞춤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만성질환 맞춤운동교실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의학검사, 체력검사, 순환기능검사,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체력단련실에서 매일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초의학검사는 유료며 최근 1개월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및 비만을 가진 만 3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진해서부보건지소 체력진단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