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8.03 15:22:05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오는 9월부터 광산구보 전달 방식을 세대별 배포에서 희망자 우편 배포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광산구보를 우편으로 받을 희망자(타 지역 주민 포함) 접수를 시작했다. 기존에 받아보던 광산구민들도 계속 구독하려면 이번에 신청을 해야 한다.
구는 독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구독신청을 받고 있다. 광산구 소통 폰(010-2964-8114)으로 '신청합니다' 문자를 보내거나, 광산구 이메일(gs_press@hanmail.net)로 메일을 보내면 간단한 신청양식을 링크해준다.
또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바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고, 광산구 공보관실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도 된다.
이런 가운데 8월 한 달 동안 구독 신청자 중 매주 금요일 3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 추천인 2명을 가려 문화상품권(2만원권)을 증정한다. 추천인 추첨은 지인에게 광산구보를 추천한 후 그 지인이 신청서에 적은 추천인 이름이 대상이다.
한편 광산구보는 지자체 소식지 평가가 처음 시도된 지난 '2015 전국 기초지자체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경쟁방식으로 치러진 올해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1위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