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치안감 김두석)은 기업체와 함께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일 해양경비교육원은 GS칼텍스㈜와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변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직원 및 의경과 GS칼텍스 여수공장 직원 등 60여명은 8월 첫째 주의 경우 여름 극성수기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여수 만성리해수욕장과 모사금해수욕장 2곳에서 인근 해수욕장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양관광의 도시 여수'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 등 여수산단 기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