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화 속 기술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을 공개하며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렌(078650)은 삼성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렌즈를 독점 공급해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과 함께 내세운 기술력과 디자인,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은 홍채인식 기능이다.
이번에 선보인 홍채인식 기능은 안경을 벗지 않고도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화면을 보는 것으로 잠금장치를 풀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뱅킹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7은 미려한 디자인과 방수·방진 기능, 외국어 번역 기능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에 대해 코렌 관계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렌즈를 현재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렌은 비구면 광학렌즈 설계 및 양산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지문인식기용 렌즈, CCTV 렌즈 등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99년 창업 래 이와 관련한 다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업계 유망 벤처기업이기도 하다.
한편, 코렌은 3일 6430원으로 장을 시작해 오후 1시30분 현재 6.22%% 상승한 6830원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