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은 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부, 미술교실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헌혈증 1000매를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했던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강유리 학생이 시상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기부 외에도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이 참가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나만의 티셔츠, 신발 만들기' 미술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 연신초등학교 부근에서 '사랑 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