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996년 설립된 종합 인재고용서비스 회사인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기업 고용환경의 유연성 확보와 개인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추구기업'을 모토로 정진하고 있다.

제니엘 근로자에 대한 법정 4대보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퇴직연금에 가입해 근로자의 퇴직금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또 자체 노무법인인 '지상'을 설립해 수시로 전문 노무사들에게 자문을 받는 등 노동법 준수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 1만2000명의 근로자가 함께하고 있는 제니엘은 기업과 개인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교육 및 컨설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강화해 구직자가 정말 하고자 하는 일과 기업이 원하는 사람을 매칭시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달 30일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로부터 '클린기업 인증'을 2014년 이후 다시 받았다. 그밖에도 △2011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고용노동부)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대통령 표창) △2013년 제40회 상공의 날 은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박인주 회장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승진 시험 시 노동법관련 지식을 테스트해 임직원들의 노동법 지식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클린인증제와 업계 발전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클린인증제는 아웃소싱 및 인력파견 업계에 있어 근로자와 기업의 잘못된 선입견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는 것이다.
이어 HR서비스업은 파견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기업의 비용절감, 경영효율화를 위한 아웃소싱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박 회장은 "근로자의 지위와 권리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고용 안정과 아웃소싱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미션이자 설립이념인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근로자 보호에 그 어떤 기업보다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