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이하 예탁결제원)은 전통부채 4000개를 제작해 고객접점 부서에 비치 및 고객사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예탁결제원을 찾는 고객들의 사무실 실내온도에 대한 민원 해소와 증권시장 활성화 기원 차원에서 전통부채를 나눠 주는 행사를 마련한 것.
이에 대해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매화, 난초, 대나무 문양 3종으로 제작된 전통부채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의 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고객행복을 위해 예탁결제원 모든 직원이 굳은 지조와 절개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엿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올해도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최저 실내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