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백양사휴게소(소장 이백섭)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해썹,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재인증을 평가받았다.
백양사 휴게소는 지난 2014년 12월11일 처름 HACCP 인증을 취득한 후 이번 재평가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심 휴게소로 거듭나게 됐다.
백양사 휴게소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휴게소의 특성상 식중독 등 음식물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식재료의 입고 검수에서 고객이 섭취할 때까지 단계별 위해 요소를 예방하고 차단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백섭 소장은 "HACCP 시스템 도입으로 백양사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심 휴게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은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