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견제] 국내 최대 백사장 길이를 자랑하는 명사 삼십리 임자 대광해수욕장에서 '2016 신안모래체험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12km의 백사장과 바닷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지역축제 이미지를 벗어나 신안의 독창성을 살려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여름해변의 특별한 체험행사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족구대회, 비치싸커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 등 해변스포츠대회와 모래조각체험, 모래찜질체험, 소금찜질체험, 머드체험과 대광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해변승마체험을 비롯한 카약체험 등이다.
한편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하는 해변가요제와 전통고기잡이 체험인 개매기체험, 후릿그물체험 등 관광객이 특별하게 겪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임자의 특산품이자 여름 일품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민어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