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이하 여가교위)가 올 하반기 제3회 추경예산심의와 2017년도 본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북부지역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여가교위 양당 간사인 박옥분 의원과 김동규 의원은 류재구 도의원과 함께 향후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날 오전 11시부터 도 북부여성비전센터 및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주요현안을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통합되는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이세정 도 복지여성실장과 김대경 도 북부여성비전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북부여성 정책지원 약화우려 대응방안과 여성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여기 대해 양당 간사들은 특히 의회와 집행부(경기도)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정 복지여성실장은 "향후 북부지역에 맞는 여성특화사업 발굴과 기능보강을 통해 북부지역 여성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