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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 취득

정기보험 가입 시 고객 개별 위험률 산출…맞춤형 건강정보·보험료 할인 제공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28 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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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1년6개월여 만에 세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했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근거로 고객의 위험등급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건강 개선을 돕는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 상품은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창립 초기에 상품전략 수립 시부터 오랜 시간 고민해온 것"이라며 "보험은 건강하면 손해라는 기존 인식을 '건강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험'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12월 연금수령 목표액 달성을 돕는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로 첫 배타적사용권을 받았으며, 지난해 1월 국내 최초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두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