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44회 강진청자축제에 맞춰 어린이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관요(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청자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청자축제 캐릭터, 동물 캐릭터를 디자인했고 민간요에서는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위주의 상품을 개발했다.
상품은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청자축제 기간 동안 강진청자판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가미된 생활청자 및 관광기념품 개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자축제 기간동안 청자관광기념품의 다양화를 통해 강진청자의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판매량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