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전남 농관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름휴가철 농촌을 방문한 도시민에게 즐길 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 여행 스탬프 앱(App)', '여름휴가 두근두근 농촌 여행 사진공모전',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보낸 여름휴가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 여행 스탬프 획득 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실적에 따라 태블릿 PC,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권(4인), 키자니아입장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여름휴가에서 보낸 농촌 여행'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200만원(1점), 최우수상 100만원(4점), 우수상 50만원(1점), 입선 10만원(5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UCC 공모전은 대상 300만원(1점), 우수상 100만원(2점), 장려상 30만원(3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농촌 여행에서는 여름휴가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약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농촌 여행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 제공과 '농촌체험마을에서의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으로 농촌관광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농촌체험여행', '농촌체험마을' 등으로 검색하면 예약 플랫폼에 등록된 체험마을 판매 상품 확인과 함께 예약 결제가 가능하다.
또 신한·삼성·NH농협의 신용카드 포인트로 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특산품 구매 등에 결재가 가능하다.
전남농관원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힐링여행을 도시민에게 선물하고, 나아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